목록시장 기록 (15)
Exponential growth

내가 SK리츠를 기대하는 이유 1. 드디어 한국에도 분기배당 >> 배당 받으면 뭔가 뿌듯함? 이 드는데, 이게 또 은근 중독성이 있음. 2. SK라는 '스폰서' >> 리츠에 출자하는 투자자를 스폰서라 부르는데, 미국, 일본, 싱가포르 모두 스폰서들이 리츠에 대규모로 출자해 그들의 역량과 신뢰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전력이 있음. 향후 SK리츠에 자신들의 자산을 공양할 가능성이 있는 자회사 및 자산 * SK지주 : 서린빌딩 (SK㈜와 주요 계열사 SK에너지·SK이노베이션·SK E&S 등) - SK지주에 그룹사 IT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부문 C&C가 있는데 판교에 대형 데이터센터를 보유중이지만 저 데이터센터가 곧 자신의 사업이기에 SK리츠에 내놓을 가능성 거의 없음. * SK네트웍스 : SK주유..

아파트 가격도 오르고 주식도 오르고 금번 출시된 137만9천원짜리 애플 아이패드 프로 12.9형 와이파이 모델이 역대급 가성비 모델로 취급받고 있고 생필품 가격 역시 이미 올랐거나 오를 예정입니다. 자동차는 또 어떤가요? 소나타 깡통에 옵션 조금 넣으면 3000만원, 그랜저는 4000만원 입니다. 그럼에도 차량용 반도체 공급이 부족하여 제때 인도받지 못하는 고객들이 많을 정도고, 양극화로 인해 벤틀리, 포르쉐같은 고급차가 역대급 실적을 보였을 정도입니다. 최근 부모님이 이사를 하시면서 인테리어 견적을 냈는데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것이 체감이 되었습니다. 건설 부자재값이 많이 올랐고 인건비도 오른 상태라 집을 올수리 하는데 5000만원 이상, 도배와 부엌, 아일랜드만 하는데도 1000만원 밑으로는 안되고,..

1. 이젠 완연한 회복세 www.mk.co.kr/news/world/view/2021/03/294058/ 불붙은 美 카드소비…올 성장 전망 7%대로 줄상향 모건스탠리 등 글로벌IB 전망 "4분기엔 8%…70년만에 최고" 출퇴근 교통 정체 다시 시작 카드사용액 1년새 45% 늘어 바이든, 31일 인프라 투자 발표 www.mk.co.kr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주로 자동차 출퇴근 수요인 뉴욕을 오가는 다리·터널 통행량이 팬데믹 전 대비 90% 수준으로 회복 연초 5% 안팎으로 예상됐던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이 7% 안팎으로 무게중심을 옮겨가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1조9000억달러 규모 신규 부양법안이 의회를 통과하자 3월 말이면 미국 경제가 위기 전 수준을 회복할 것..

코크 인더스트리(Koch Industries Inc.), 미국의 석유화학 및 에너지기업으로 코크 인더스트리의 매출은 자그마치 100조가 넘는, 카길 다음가는 비상장기업 입니다. 그 소유주인 코크 형제는 세계 20대 부자라고 하네요... Koch Industries Inc.가 현금을 동원해 소유주가 모기지를 불이행한 라스베이거스의 수십억 달러 규모의 호텔 및 카지노 개발을 인수하는 일에 뛰어 들었다고 합니다. 텍사스에 위치한 Koch Industries Inc.의 자회사 Koch Real Estate Investments가 그룹의 부동산 투자를 전담하고 있다고 하는데, 설립된지 겨우 4년이 지났음에도 대부분 다른 투자자나 부동산 디벨로퍼 뒤에서 투자를 진행하는 등 계속 낮은 프로필을 유지하면서 조용히 여러..

쿠팡이 나스닥에 상장하는 모습을 올해 안에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쿠팡 상장계획 21년 1월 11일 오늘, 쿠팡은 상장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나스닥 IPO에 관한 예비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쿠팡은 21년 2분기 상장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블룸버그에서는 쿠팡의 기업가치를 300억 달러(한화 32조)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250억 달러~300억 달러 사이로 쿠팡의 시장가치를 추산하고 있습니다. 쿠팡 내부적으로는 자사의 기업가치를 400억 달러(약 44조)로 언급하는 중입니다. 쿠팡이 이번 상장을 통해 기업가치 32조를 부여받게 된다면 21년 쿠팡의 매출을 고려했을때, 대략 PSR 2배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존의 PSR은 약 3.5배, 평균 PSR 2.8배) ■ 쿠팡은 왜 ..

삼성증권에서 연준이 어떤 생각을 하고있고, 연준 그리고 미국정부의 정책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잘 정리해놓은 레포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마침, 미국 대선이 바이든의 승리로 (거의?) 확정되었기에 바이든과 트럼프의 정책적 차이를 큰 틀에서 간단하게라도 정리해둘 필요가 있을 것 같아 공부도 할 겸, 기록해 보았습니다. 0. 서론 - 연준은 COVID 19에 따른 금융, 실물경제 하방압력에 연준은 초기부터 수많은 정책수단을 꺼내들며 ‘거의’ 모든 문제들에 해결사로 나섰음. - 그러나 9월 FOMC 이후, 연준에 대한 금융시장의 관심은 확연히 감소. 연준이 남은 역할을 “정부의 몫”으로 돌렸고 이에 지난 약 한 달간 금융시장의 시선은 연준을 떠나 정부에 고정되어 있었기 때문. 그러나 “현..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경제정책 '아베노믹스' 계승을 공약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내각이 출범한 지 하루 만에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보조 맞추기에 나섰다. 일본은행은 17일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총재 주재로 연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 0.1%, 장기 금리 지표가 되는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을 제로(0)% 수준으로 유도하는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으로 추진한 기업의 자금 조달 지원과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등을 통한 금융시장 안정 정책을 지속하기로 했다. 일본은행의 이번 결정은 전날 아베 정권 계승을 표방하며 출범한 스가 총리 내각의 경제 정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으..
8월 이후 나스닥은 물론 코스피도 약간의 조정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코로나 백신 그리고 치료제가 나오고 본격적으로 보급되지 않는 이상 정부가 민간에 지속적인 지원을 해야 장기적으로 현재 주가와 실물경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대다수 경제학자들과 기관들의 입장입니다. 미국에서는 5차 경기부양책을 두고 의회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03/2020080300593.html 美 추가부양책 협상 난항… 백악관 “이른 시간 내 타결 비관” "협상에 진척이 없다."미국 의회가 1조달러(약 1195조원) 규모로 5차 경기부양안을 논의하고 있지만, 공화당과 민주당이 좀처럼 입장차를 좁히.. 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