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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는 침체에서 벗어나는 중 본문

시장 기록/2020년 코로나 기록

전세계는 침체에서 벗어나는 중

성장은 우상향 2021. 3. 2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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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젠 완연한 회복세 

 

 

www.mk.co.kr/news/world/view/2021/03/294058/

 

불붙은 美 카드소비…올 성장 전망 7%대로 줄상향

모건스탠리 등 글로벌IB 전망 "4분기엔 8%…70년만에 최고" 출퇴근 교통 정체 다시 시작 카드사용액 1년새 45% 늘어 바이든, 31일 인프라 투자 발표

www.mk.co.kr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주로 자동차 출퇴근 수요인 뉴욕을 오가는 다리·터널 통행량이 팬데믹 전 대비 90% 수준으로 회복

연초 5% 안팎으로 예상됐던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이 7% 안팎으로 무게중심을 옮겨가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1조9000억달러 규모 신규 부양법안이 의회를 통과하자 3월 말이면 미국 경제가 위기 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간 성장률은 7.3%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4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 8.1%에 달할 것으로 낙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국 최대 규모 시중은행이기 때문에 신용카드·직불카드 실적을 바탕으로 실시간 경기를 파악하고 있다. 1인당 지원금 1400달러를 받은 사람들은 전달에 비해 카드 사용액이 40% 늘었다. 전체 카드 사용량은 1년 전에 비해 45% 늘었고, 2년 전에 비해서는 23% 늘어났다.

미셸 마이어 뱅크오브아메리카 미국 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런 카드 소비 증가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계획이 실행될 경우 장기간에 걸쳐 완만하게 성장을 견인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교적 보수적인 전망치를 제시하는 정부기관과 국제기구들도 점점 전망치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 17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전망(지난해 12월)보다 2.3%포인트 높은 6.5%로 올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미국 성장률을 6.5%로 올렸으며 국제통화기금(IMF)은 오는 31일 성장률 전망치를 업데이트할 예정

올해 미국 경제가 7% 성장할 경우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 시절인 1984년(7.24%) 이후 최고 높은 수준이 된다. 당시는 2차 오일쇼크를 극복하고 `강달러`로 미국 경제가 호황을 누린 시기였다.

미국 경제가 이렇게 높은 회복 탄력성을 보인 것은 △백신 접종 확대로 경제활동 재개 △1조9000억달러 규모 경기부양책 △3조달러 안팎의 사회기반시설(인프라) 투자 덕분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7일 오후 8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백신 접종자 수(1차 접종자 포함)는 9170만7729명으로 전체 인구 중 27.6%에 달했다. 1·2차 접종을 마친 접종자는 5014만1769명으로 전체 인구 중 15.1%를 기록했다.

 

 

 

 

2. 부양책이 멈출까? 아마도, NO 

앞으로의 이슈는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인플레, 그리고 제조업(+ 반도체)에 대한 막대한 투자와 고용회복, 증세. 

 

금리인상은..  글쎄, 내년쯤 ? 

 

 

www.etoday.co.kr/news/view/2009427

 

바이든, 31일 인프라 초점 2차 부양책 공개

피츠버그 연설서 첫 인프라 투자 비전 제시 내달 보육·의료 중심 두 번째 지출안 공표 바이든 인프라 지출 최대 4조 달러 가능성도▲조 바이든 미국 대

www.etoday.co.kr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차기 대형 경기부양책을 둘로 나누고, 이번 주 피츠버그에서 가질 대국민 연설에서 청정에너지 프로그램을 포함한 첫 번째 인프라 투자 방안에 대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러한 대규모 지출 프로그램의 재원 마련을 위해 어느 시점에서 고소득 세대 또는 법인에 대한 증세도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세제 전략, 경기부양책과 증세를 어떠한 형태로 조합할 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연 소득 40만 달러(약 4억5000만 원) 미만이면 증세에 영향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는 거대 인프라 관련 패키지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의 규모는 최대 약 4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지난주 바이든 대통령의 자문관들이 3~4조 달러 사이의 지출 및 세액공제 구상안을 마련해 보고할 계획이라면서, 예산을 2가지 패키지로 나눠 배정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3/296285/

 

막오른 반도체 패권전쟁... 美 인텔, 파운드리 전격 진출 "亞 주도권 빼앗겠다"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인 미국 인텔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 진출을 전격 선언해 반도체 업계가 살얼음판이다. 삼성전자, TSMC 등 아시아 기업에 뺏긴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목표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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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지난 3월 23일(현지 시간) 미국, 유럽 파운드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0억달러(약 23조원)를 들여 미국 애리조나주에 생산 공장 2곳을 짓겠다고 밝혔다. 공장은 2024년 가동 예정이다.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는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에서 “인텔이 돌아왔다. 폭발하는 반도체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연내 미국, 유럽 추가 생산 공장 건설 계획도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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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가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산업에 줄줄이 쓰이면서 국가마다 파운드리 시장 공략에 안간힘을 쓰는 중이다. 최근 스마트폰, 자동차, 데이터센터 등 첨단 반도체가 들어가는 산업마다 반도체 부족 현상이 나타나면서 반도체 자급 중요성이 더욱 커진 것도 영향을 줬다.

인텔의 깜짝 발표에 미국 정부, 주요 기업도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다. 지나 러만도 미국 상무장관은 “미국 기술 혁신과 리더십을 지키고,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은 아마존, 시스코시스템스, 퀄컴,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업이 인텔의 칩 제조 발표를 지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드웨어 연구 인력, 각종 특허를 보유한 IBM과도 연구 협력을 진행한다. 이로써 인텔은 미국 정부뿐 아니라 미국 ICT 공룡의 전폭적 지원을 등에 업게 됐다.

인텔의 반도체 생산능력은 7나노 이하 공정에 머무른다. TSMC, 삼성전자가 양산에 성공한 5나노칩 생산까지 격차가 크지만 바이든 정부의 ‘제조업 부흥 정책’이 효과를 낼 경우 언제든 아시아 기업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우려다. 삼성 입장에서는 미국 토종 업체 인텔이 경쟁에 뛰어들면서 향후 미국 ICT 기업 물량을 따내기가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재계 관계자는 “인텔 기술력이 삼성전자, TSMC에 밀리지만 공격적인 물량 공세에 나서면 한국 반도체 기업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총수 부재로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기 어려운 삼성 입장에서는 반도체 시장 전략을 두고 고민이 커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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