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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세계 실업률 동향(계속 수정할 예정) 본문

시장 기록/2020년 코로나 기록

코로나 세계 실업률 동향(계속 수정할 예정)

성장은 우상향 2020. 5. 2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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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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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상황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19일 미국의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이 전주보다 7만 건(33%) 늘어 28만1000건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7년 9월 2일 신청 건수(29만9000건) 이후 최대치다. 노동시장의 경향을 보여주는 4주간 변동 평균치는 지난주 기준 1만6500건 늘어난 23만2250건으로 집계됐다.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이 의회에 경기부흥책을 설득하며 “적극적인 조치가 없으면 미국 실업률이 20%까지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는 발언이 알려지기도 했다.

아래는 IB가 내놓은 전망

19일(현지 시간) 미국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올해 2분기(4∼6월) 미국에서 350만 개의 일자리가 없어져 실업률이 현재 3.5%에서 2배 가까이로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체이스도 올해 중반 미국 실업률이 6.25%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미국 전체 일자리 1억5300만 개 가운데 절반가량인 8000만 개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봤다.

 

 

2. 중국 상황

 

중국에서는 실업 공포가 이미 현실화됐다. 지난달 중국의 실업률은 6.2%로 2016년 이후 최고치였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이는 지난 두 달 동안 약 500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는 뜻이다. 이번 조사에는 3억 명가량의 농민공(농촌 출신 빈곤층 노동자)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실제 실업률은 훨씬 심각할 것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

 

2월 한달 동안 가입자가 725만명 감소하여 통신 사업자의 총 모바일 사용자 수는 9.42억명으로 떨어 졌다고 차이나 모바일에서 발표

China Mobile (NYSE: CHL; 0941.HK) has announced its subscriber totals for the month of February 2020, with a net decline of 7.25 mln mobile subscribers, dropping the telecom operator's total mobile user base to 942.16 mln.

https://www.marbridgeconsulting.com/marbridgedaily/archive/article/114692/china_mobile_loses_over_7_mln_mobile_subscribers_in_february_2020

 

China Mobile Loses Over 7 Mln Mobile Subscribers in February 2020

China Mobile (NYSE: CHL; 0941.HK) has announced its subscriber totals for the month of February 2020, with a net decline of 7.25 mln mobile subscribers, dropping the telecom operator's total mobile user base to 942.16 mln.

www.marbridgeconsulting.com

 

 

기자가 헤드를 자극적으로 냈지만 최대한 사실만 봅시다.

 

(호텔)글로벌 호텔체인 매리엇호텔은 17일부터 전 세계 수만 명에 이르는 직원들에게 무급 휴가를 떠나도록 했다. 미국의 페블브룩호텔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체 직원의 절반인 4000명 이상을 감원했고 이달 말까지 2000명을 더 해고하기로 했다.

(카페, 외식업)카페와 식당을 운영하는 미국 유니언스퀘어그룹은 지난주 근로자의 80%에 이르는 2000명에게 일시 해고를 통지했다. 식당 체인 ‘파이어버드 우드 파이어드 그릴’ 역시 직원 450명 중 410명을 강제로 휴가 보냈다.

(항공업)국가 간 입출국 통제로 노선이 급격하게 줄어든 항공업계는 ‘파산 도미노’로 인한 대량실직을 걱정할 처지다. 영국 저가항공사 플라이비는 법정관리로 넘어가 2000명의 직원이 일자리를 잃었다. 노르웨이항공은 직원 7300명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미국 델타항공은 직원 1만 명이 휴직에 들어갔고 호주 콴타스항공도 직원 3만 명 중 2만 명에게 무급휴가를 권고했다.

(제조업)미국 최대 수출기업이자 약 150만 명을 고용하고 있는 보잉은 제트 여객기 생산라인 노동자의 감원을 검토하고 있다. 이미 북미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고 있는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 3대 자동차업체 역시 조만간 해고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공장에는 약 15만 명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다.

(공연·엔터테인먼트 산업)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코로나 셧다운’의 영향으로 미국 할리우드에서 약 12만 명의 실업자가 발생했고, 영국에선 방송·영화산업계 프리랜서 5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협회, 컨설팅사 전망

#1미국여행협회는 여행업 일자리 460만 개가 사라지고 업계 실업률이 현재 3.5%에서 6.3%로 높아질 것으로 봤다.

#2컨설팅사 ‘챌린저그레이앤드크리스마스’는 미국 요식업계에서만 올해 740만 개의 일자리가 없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3경제정책연구소(EPI)의 조시 비븐스 이코노미스트는 19일 워싱턴포스트(WP)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경기부양책에도 최소 300만 개의 일자리가 여름 전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대공황에 준하는 속도”라며 “특히 서비스업 저임금 노동자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전망.

#4무디스애널리틱스가 최근 35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채용을 진행 중인 기업은 불과 12%에 불과했다. 

#5이근태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고용이 줄어든 건데 실업이 늘면 소득이 줄어 2차 소비 충격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고용 충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6유엔 노동기구는 이것이 세계 실업의 최악의 시나리오이거나 “높은”시나리오라고 언급했지만 국제적으로 조정된 정책 대응은 상당히 낮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경우 “낮은”실업 시나리오는 530 만 건으로 추정되었습니다. 따라서 1,300 만 개의 일자리 손실을 “중간”시나리오로 계산했으며, 그중 7.4 백만은 고소득 국가에서 발생할 것입니다.

The United Nations’ labor agency suggested this was a worst-case, or “high,” scenario of global unemployment but said internationally-coordinated policy response could mean a significantly lower impact. In this case, it estimated a “low” unemployment scenario of 5.3 million. It therefore calculated a “mid” scenario of 13 million jobs lost, 7.4 million of which would be in high-income countries.

ILO는 이러한 추정치가 ”매우 불확실한”상태로 있지만, 그 추정치에는 ”실업률이 상당히 증가했다”고 경고했습니다.

(2008 년부터 9 월까지 세계 금융 위기 동안 전 세계에서 약 2천 2백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음. )

Each scenario was calculated from a base level of 188 million people unemployed in 2019. The ILO warned that while these estimates remained “highly uncertain,” its estimates indicated a “substantial rise in unemployment.” 

https://www.cnbc.com/2020/03/19/nearly-25-million-jobs-could-be-lost-globally-due-to-the-coronavirus.html

 

Nearly 25 million jobs could be lost globally due to the coronavirus, UN labor organization estimates

The new coronavirus could claim up to 24.7 million jobs, according to 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ILO) estimates.

www.cnbc.com

 

기타 : 유럽 & 호주 상황

 

유럽

유럽 ​​연합의 실업률은 1월 6.6%

유럽 ​​연합의 1억 2,180만 명을 포함하여 EU27에서 1,140만 명이 실업상태

체코, 폴란드, 네덜란드는 이달 최저 실업률을 각각 2%, 2.9%, 3%로 기록했다.

가장 높은 비율은 2019년 11월 그리스에서 16.5% (사용 가능한 최신 데이터), 1월 13.7%인 스페인.

 

https://www.aa.com.tr/en/economy/eu-unemployment-rate-constant-at-66-in-january/1753129

 

EU unemployment rate constant at 6.6% in January

Over 14M men, women in EU27 unemployed as of January - Anadolu Agency

www.aa.com.tr

 

 

유럽은 아직 구체적인 수치가 나오지 않은 상태

어차피 PIGS 얘네는 볼것도 없지만

독일, 프랑스의 가장 큰 산업인 자동차, 항공기 생산이 멈췄다는건 전염병 장기화시 분명 좋지 않다.

 

 

 

로이터가 기사를 내놓았는데, 일단 헤드가 자극적이지만 한번 살펴보면

 

Germany’s unemployment could climb by 90,000 to 2.356 million in 2020 if the crisis caused by the coronavirus epidemic is mild, but the number of people out of work could top 3 million if the crisis is more severe, the IAB labor market research institute said.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한 위기가 경미한 경우 독일의 실업률은 2020 년에 9만명에서 235만명으로 증가할 수 있지만, IAB labor market research institute에 따르면 위기가 더 심할시 이보다 클 수 있다고 하고있음.

(전염병으로 인해 2020년 독일의 경제 생산량이 2%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는데, 그 예측은 경제의 일부가 6주 동안 폐쇄되고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가정에 기초한 것.)

 

https://www.reuters.com/article/us-health-coronavirus-germany-labour-mar/german-unemployment-could-top-three-million-in-worst-coronavirus-case-institute-idUSKBN21714A

 

German unemployment could top three million in worst coronavirus case: institute

Germany's unemployment could climb by 90,000 to 2.356 million in 2020 if th...

www.reuters.com

 

 

 

호주

 

(요약)세계에서 가장 중국 경제에 의존하는 나라로 꼽히는 호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충격으로 휘청거리고 있다.

서부 해안의 어부에서 기업,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호주 경제 거의 전 영역이 코로나19로 중국인의 발길이 일제히 끊기면서 심각한 침체로 고전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호주는 선진국 중에서 가장 중국에 의존하는 국가로 꼽힌다. 전체 무역에서 중국 비중은 4분의 1에 육박하며 수출에서는 3분의 1에 달한다. 중국인은 외국인 유학생의 약 38%, 관광객의 15%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시드니 소재 싱크탱크 로위인스티튜트의 리처드 맥그리거 선임 연구원은 “많은 사람이 우려했던 일에 대해 현재 시운전이 진행되고 있다”며 “정치적 긴장이 아니라 공중보건 위기로 이런 일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태로 우리는 호주 경제가 어떻게 유지될 수 있는지 또 관광과 교육 등에서 고객 기반을 다양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보게 됐다”고 덧붙였다.

시드니 항구에는 중국으로 보내져야 하는데 아직 현지에서 승인이 안 떨어져 갈 곳 잃은 컨테이너가 2만1000개 이상 쌓여져 있다. 호주에서 4번째로 큰 수출산업인 교육도 막대한 타격을 받았다. 시드니대학은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1만5000명의 중국인 유학생이 코로나19에 따른 입국 제한으로 들어오지 못하자 비상에 걸렸다. 중국 부모들은 호주 교육기관에서 자녀들을 빼내 8월이나 9월에 새학기가 시작되는 영국이나 캐나다로 보낼 수 있다.

 

 

http://www.etoday.co.kr/news/view/1862948

 

‘세계서 가장 중국 의존’ 호주 경제, 코로나19로 휘청

▲호주 전체 무역에서 주요국의 비중 추이. 단위 %. 흰색:중국/파란색:일본/주황색:미국. 출처 블룸버그 세계에서 가장 중국 경제에 의존하는 나라로

www.etoday.co.kr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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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규 실업수당 신청 328만명

 

지난 14일까지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받는 연속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0만3000건으로 한 주간 10만1000건 증가해 2018년 4월 14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연속 청구 건수는 173만1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2만7500건 늘었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326001327

 

미국 신규 실업수당 신청 328만3000건…코로나 여파에 사상 최대

미국 신규 실업수당 신청 328만3000건…코로나 여파에 사상 최대

www.newspim.com

시장에서는 대체로 2~300만을 예상했던 분위기

시티에서는 400만을 예상하기도 했지만 시장에서는 328만명이, 예측범위(?)안에 들었다고 생각했는지 악재 해소인지

S&P500과 나스닥은 1~2% 반등을 보여주었음

 

 

중국 실업상황 역시 엄청난데, 900만명을 전망하는 곳도 있음.

중국에서 보복적 소비(?)가 나타나고 있다며 언론에서 말하고는 있지만 

올해 대학 졸업 예정자는 874만명으로 역대 최대라 하며, 이미 중국 고용상황은 좋지 않았음.

 

중국의 도시 실업률은 지난해 12월 5.2%, 올해 1월 5.3%에서 2월에는 6.2%로 급등해 사상 최고를 찍었다. 중국의 실업률은 지난 20년간 4∼5% 수준이었다.

이는 지난 두 달 동안 약 500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는 뜻이라고 전문가는 지적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0/03/313884/

 

중국 "올해 취업 상황 매우 심각"…코로나19 대량실업에 비상 - 매일경제

900만명 실업 전망 나와…국유기업 일자리 늘리고 중소기업에 채용 보조금

www.mk.co.kr

 

 

이런 실업의 여파는 다른 측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세계 최대 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 가입자가 올해 첫 두 달 동안 811만명 이상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차이나모바일 가입자가 줄어든 것은 월간 가입자 수를 공개한 2000년 이후 처음이다.차이나유니콤은 두 달 동안 가입자가 778만7000명 감소했고, 차이나텔레콤은 같은 기간 가입자가 603만명 줄었다고 밝혔다. 중국 통신시장을 지배하는 3대 통신사의 두 달간 가입자 손실이 무려 2100만명을 넘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0/03/305278/

 

코로나이후 두달새 2000만명 급감…중국 3대 통신사 가입자 미스터리 - 매일경제

20년 통계작성 이래 첫 감소

www.mk.co.kr

 

어느 투자자 카페에서 이 숫자를 '코로나로 사망한 사람들을 중국이 숨긴게 아니냐'며 과도하게 의심하던데,

2000만명... 우리 한국인들 입장에서 인구 40%라는 막대한 숫자지만, 그렇게 과도하게 해석 할 필요 없는게

중국에 농민공이(통계가 다 제각각이지만) 2억 ~ 3억 이상이기 때문에, 그들중 10%가 휴대폰 요금 몇 천원보다 당장 생계가 급한 사람들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엄청 놀랄일은 아닐 수 있다.

 


 

 

 

 

3/29일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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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수치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로 한 두 은행의 임원에 따르면, 지난 달 만기가 지난 신용 카드 부채는 전년 대비 약 50 % 증가했다고한다. 베이징 소재 온라인 대출 기관인 Qudian Inc.는 지난해 말 13%에서 2월 연체율이 20%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중국 최대의 소비자 신용제공 업체 중 하나인 China Merchants Bank Co.는 지난달 대출이 "대폭"증가한 후 신용 카드 사업에서 "일시 정지 버튼을 눌렀다"고 밝혔다. 2월 중국에서 약 8백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워싱턴의 피터슨 국제 경제 연구소 (Peterson Institute of International Economics)의 연구원 마틴 초르 제파 (Martin Chorzempa)는“중국의 이러한 문제는 전 세계에서 기대할 수있는 것들에 대한 미리보기”라고 말했다. 소비자와 대출 기관에 대한 압박은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경제를 강화하려는 정부의 노력의 효과에 달려 있지만, 고통의 범위는 엄청나다.

국제 금융 협회의 1 월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 ​​스위스, 뉴질랜드 및 나이지리아를 포함한 국가의 가계부 채비율은 결코 높지 않았다. G20 국가들 중에서 가계부 채가 가장 높은 호주에서 가장 큰 대출 기관은 목요일에 재정 지원라인이 일반 통화량의 8배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대출기관도 이와 비슷한 급증으로 신용 카드잔액이 전례없는 9억 9 천만 달러로 급증했으며 3월 21일 종료 된 주 동안 실업자 수당을 신청 한 사람은 3억 2,300만 명으로 이전 기록의 4 배가되었다.

중국보다 최근 몇 년 동안 소비자 대출이 크게 증가한 곳은 거의 없었다.이 지역에서 주택 담보 대출을 포함한 가계 부채가 2019 년 55조 위안으로 급증했다.

주택 붐과 앤트 파이낸셜 (Ant Financial)과 같은 온라인 대출기관의 증가로 인해 2015년 이후 이 수치는 거의 두 배가되었다. 회사의 리스크 모델은 많은 지불 데이터에 의존하지만 아직 주요 경제침체에 의해 테스트되지는 않았다. 일반적으로 Ant의 Alipay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은행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이 단기, 고이자 대출을 받는 많은 소비자는 소득이 거의없고 신용기록이 거의 없다.

China International Capital Corp의 분석가 인 Zhang Shuaishuai는“2015 년 이후 은행들은 경쟁 기준을 계속 낮추고있다”며“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위험에 노출되는 속도가 빨라졌다. 실업률이 더 높아지면 더 나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Ant는 논평을 거부했다.

대출기관 설문 조사를 인용한 아틀란티스 파이낸셜 리서치 (Alantis Financial Research) 책임자 자오 지안 (Zhao Jian)에 따르면 일부 은행의 소비자 부도율은 이미 발생전 약 1%에서 4%로 높아졌다고 한다. 한 중국의 한 주요 은행의 한 임원은 회사가 신용 카드 대출을 강화하거나 연체가 급격히 증가한 후 일부 고객을 철수하기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UBS Group AG 분석가들이 제시한 최악의 시나리오에 따르면, 기업 연체도 증가하면서 은행들은 총 부실 대출에서 5.2 조 위안의 급상승과 올해 전례없는 39%의 이익 부진에 직면 할 수 있습니다.

대규모 정부 부양책은 타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국가는 최근 몇 달 동안 미국의 저소득 및 중산층 미국인에게 직접 지불 할 2 조 달러의 패키지를 포함하여 경제 지원 조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https://finance.yahoo.com/news/global-consumer-default-wave-just-000000692.html

 

A Global Consumer Default Wave Is Just Getting Started in China

(Bloomberg) -- Like millions of people around the world, Zhang Chunzi borrowed money she thought she’d be able to repay before the coronavirus changed everything.Now laid off from her job at an apparel exporter in Hangzhou -- one of China’s most prosperous

finance.yahoo.com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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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3월 실업률(계절조정치)이 5.0%를 기록했다.

31일(현지시간) 독일 연방 고용청 발표에 따르면 독일의 3월 실업률은 5.0%를 기록해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5.1%)를 소폭 하회했다.

독일 실업률은 지난해 5월부터 줄곧 5.0%를 유지하고 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33118014046963

 

독일 3월 실업률 5.0%…전망치 소폭 하회

독일의 3월 실업률(계절조정치)이 5.0%를 기록했다. 31일(현지시간) 독일 연방 고용청 발표에 따르면 독일의 3월 실업률은 5.0%를 기록해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5.1%)를 소폭 하회했다. 독일 실업률은 지난해 5월부터 줄곧 5.0%를 유지하고 있다.

www.asiae.co.kr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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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업자 수당 660만 건으로 급증
  •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경제적 셧다운으로 2주 동안 실업 총 1천만 건

https://www.cnbc.com/2020/04/02/weekly-jobless-claims.html

 

US weekly jobless claims double to 6.6 million

First-time claims for unemployment insurance had been expected to total 3.1 million, according to economists surveyed by Dow Jones.

www.cnbc.com

 

스페인 정부는 지난 3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의 “특별한 영향”으로 인해 302,265건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부문의 경우 206,016건의 실업수당 청구와 함께 가장 많은 일자리 손실을 기록. 스페인의 실업자 수는 3월에 350만 명을 기록했다고 노동부는 밝혔다. (스페인은 관광업이 국가 GDP의 약 12 %를 차지하는 국가) 

https://www.macaubusiness.com/spanish-jobless-claims-jump-by-over-300000-in-march/

 

Spanish jobless claims jump by over 300,000 in March | Macau Business

International, MNA | Spain registered a leap of 302,265 jobless claims in March due to the "extraordinary impact" of the coronavirus pandemic, the labour ministry

www.macaubusiness.com

 

 

 

4월 8일 영국, 프랑스 3월 실업급여 집계, 한국 4월 13일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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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 주 동안 영국의 통합수당(실업자 및 급여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사람에게 주는 수당) 신청자는 95만명으로 이전 평균치보다 10배 많았다. 프랑스에선 지난 2주간 자국 민간 취업자의 5분의 1에 달하는 400만명이 실업수당을 신청했다.

한국은 코로나 충격이 반영된 3월 실업급여 통계가 오는 13일 나온다. 고용노동부가 잠정적으로 집계한 지난달 1~19일 실업급여 신청자는 약 10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가 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 달 가까이 이어졌기 때문에 한국의 고용 시장도 큰 타격을 입었을 가능성이 크다. 국내 양대 항공사와 공항공사 등이 속한 항공협회는 3일 "항공 연관 산업 종사자 84만명이 고용 불안 위기에 직면했다"는 호소문을 정부에 전달했다. 대한항공은 이달부터 모든 직원이 격월로 근무하는 순환휴직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자동차·유통·중공업·조선 등 전 업종에서 이른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주력 대기업들도 생존을 위해 인건비 절감 카드를 꺼내 들었다. 자동차 업계는 구조조정, 희망퇴직, 급여 삭감 등이 거의 일상화되고 있다. 국내 2위 자동차 부품사 만도는 지난달부터 생산직 20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4/2020040400218.html

 

佛 400만, 英 95만… 유럽도 실업 쇼크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미국과 유럽의 경제가 멈춰 서면서 세계 각국에 실업 충격이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있다. 미 노동통계국은 3월 미국 취업자..

news.chosun.com

 

8일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최근 '구조조정'이라는 단어 검색이 급증했다. 최근 1년간 검색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지난 2일100을 기록하며 최고치에 달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만 하더라도 구조조정 검색량은 20을 넘지 않았다. 하지만 2월 말 들어 40을 돌파했고 3월 들어서는 50을 넘는 날이 많았다.
이는 최근 들어 구조조정 등을 검색하는 이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다. 그만큼 고용 불안을 느끼는 직장인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도 늘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가 악화하며 지난달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지난해 동월에 비해 33.8% 증가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40807472332926

 

오늘도 출근한 직장인들 '구조조정' 단어 검색했다 - 머니투데이 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미국과 유럽을 비롯, 전세계 실업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의 상황도 심상치 않다.8일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최근 '구조조정'이라는 단어 검색이 ...

news.mt.co.kr

지난 2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3월 넷째주 신규 실업급여 신청 건수는 665만 건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스페인도 3월에만 80만 건, 프랑스도 지난 2주간 400만 명이 실업급여를 새로 신청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실업대란이 지표로 확인되고 있다. 반면 이들 나라보다 코로나19 사태가 한 달가량 먼저 시작된 한국의 2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은 10만7000건에 불과했다. 코로나19 영향이 거의 없었던 1월(17만4000건)보다도 적었다. 3월 수치는 나오지도 않았다. 물론 이런 차이는 사업장 강제 셧다운(업무정지) 여부 등 나라별로 다른 방역체계 때문인 측면이 있다. 하지만 한국의 통계 시스템이 지나치게 느슨해 현장 상황을 제때 반영하지 못하는 것이 주된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4034400i

 

실직 쏟아지는데…통계 못쫓아가는 한국

실직 쏟아지는데…통계 못쫓아가는 한국, 韓·美 실업급여 통계 비교해보니 美, 실업급여 신청 665만건 韓, 2월 10만건…1월보다 적어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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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660만명이 신규 실업청구수당을 신청했습니다. 지속 주간 실업수당(continuing jobless claims)는 745.5만건(시장 예상치 800만 하회)

3월에는 10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고, 4월 초 660만명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https://www.bbc.com/news/business-52231929

 

US jobless claims surge for third week

The Federal Reserve unveils more measures to shore up the economy as weekly jobless claims hit 6.6 million.

www.bbc.com

 

미 노동부는 4월 첫주(3월 29~4월 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660만600건을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뉴욕·캘리포니아 등의 주요 도시가 본격적으로 자발적 셧다운(업무 정지)을 시작한 3월 일자리 약 1000만개가 사라졌는데, 4월 초에도 새 실업자 660만명이 새로 발생함으로써 코로나로 인한 미 신규 실업자 수는 3주 사이 서울·부산·대구 인구를 합친 수준인 약 1700만명으로 불어났다. 미국 주요 도시의 셧다운은 일단은 4월 말까지로 예고돼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9/2020040904153.html

 

美실업자 1700만명... 서울·부산·대구 인구가 일자리 잃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국 일자리 660만개를 또 지웠다. 미 노동부는 4월 첫주(3월 29~4월 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660만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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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난주 524만 명 실업급여 신규 신청… 한 달간 2200만 명 실직

미 노동부는 16일(현지 시간) 지난 주(5~11일) 524만5000명이 신규 실업급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4일까지 3주간 1676만2000명의 미국인이 실업급여를 신청했다. 재택 근무, 상점 폐쇄 등 ‘코로나19 셧다운’이 본격화한 지난달 중순부터 약 한 달간 2200만7000명이 실직한 것이다.

CNBC는 2010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10년간 만들어진 일자리(2480만 개)의 약 88.7%가 4주 만에 사라진 셈이라고 분석했다. 이전까지 4주간 실업급여 신청 최대 기록은 2차 오일쇼크 때인 1982년 가을의 270만 명이었다.

http://www.donga.com/news/list/article/all/20200416/100695191/1

 

美, 지난주 524만 명 실업급여 신규 신청… 한 달간 2200만 명 실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3월 중순 이후 미국에서 4주 동안 2200만 명이 넘는 실업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 노동부는 16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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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실업대란 충격…‘사실상 실업자’ 469만명 역대 최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이후 직장을 잃거나 일시적으로 휴직에 들어가 사실상 실업자 신세로 전락한 실업·휴직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단념자와 잠재적 구직자를 포함한 확장실업률도 통계집계 이후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실업자와 일시휴직자, 잠재취업가능자, 잠재구직자를 포함한 ‘사실상 실업자’는 총 468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실업자는 118만명이며 일시휴직자는 160만7000명을 기록했다. 잠재취업가능자와 잠재구직자는 각각 7만5000명, 182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http://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00417/100702629/1

 

코로나 실업대란 충격…‘사실상 실업자’ 469만명 역대 최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이후 직장을 잃거나 일시적으로 휴직에 들어가 사실상 실업자 신세로 전락한 실업·휴직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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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실업 쇼크'…유럽이 일자리 지키는 방법

고용 유연성이 높은 미국은 ‘각자도생형’에 속한다. 미국 정부가 내놓은 슈퍼 경기부양책은 개개인에게 실업수당으로 곧장 연결됐다. 이달 셋째 주에만 300만 명 넘는 사람이 실업수당을 신청했다. 금융위기 때의 5배다.
정부-기업-노동자를 잇는 사회 보장시스템이 부실하기 때문이다. 기업은 사업 운영이 어려워지면 곧장 노동자를 해고한다. 노동자는 실업급여로 위기를 버티고 재취업을 노려야 한다.

유럽은 상대적으로 고용 안정성이 높다. 기업은 일자리를 유지하고 정부가 급여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노동자를 체계 안에서 보호하는 장치가 자리 잡혀있다.
클라우스 비스테슨 유로존 경제학자는 “유럽 대륙 노동시장은 미국과 다르다”며 “유럽에선 기업이 노동자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 회사들이 정부의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독일은 유럽 내에서도 모범적인 모델로 꼽힌다. 단축 근무제 ‘쿠어츠아르바이트(Kurzarbeit)’다. 2차 세계대전 때 대량 실업을 겪은 후 만든 정책이다. 경제 위기로 대량해고가 예상될 때 단축 근무를 하는 대신 그만큼 줄어든 급여의 60%를 정부가 보전한다. 자녀가 있으면 최대 67%다.

독일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에 대응하기 위해 ‘쿠어츠아르바이트’를 적극 활용할 것을 기업들에 당부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260억 유로(30조 원) 규모 예산을 책정했다.

독일 노동부에 따르면 3월에만 47만 개 회사가 제도를 신청했다. 노동부는 올해 말까지 전체 기업의 25%가 신청해 300만 명 이상의 노동자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2009년 금융위기 땐 노동자 150만 명이 혜택을 봤다. 덕분에 당시 실업률은 7.9%까지 치솟았다가 6%대로 떨어졌다.

프랑스에는 ‘쇼마주 파르티엘(임시 실업)’ 제도가 있다. 사업장 폐쇄 등으로 노동자들이 일하지 못하는 동안 기존 급여의 80~100%를 보전해준다. 고용주가 주정부에 직접 신청한 뒤 노동자에게 급여를 지급하면 주정부가 고용주에게 상환하는 방식이다. 임시 실업 기간이 끝나면 노동자들은 대부분 재고용된다.

이탈리아는 ‘긴급 상황’ 관련법을 통해 사회보장국이 노동자들의 급여 일부를 보전한다.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고용주가 직접 주정부에 신청하면 일시 실업 상태에 놓이는 직원들이 사회보장국으로부터 급여 일부를 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최대 연속 13주다.

영국은 미국과 마찬가지로 고용 유연성을 우선해왔으나 유례없는 대규모 해고 위기 앞에서 방향을 틀었다. 고용을 유지하는 고용주에게 근로자 임금의 최대 80%(월 최대 2500 파운드)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보조금 지급 기간은 최대 3개월이다. 영국 정부가 노동자 임금을 지급하는 건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그 밖에 덴마크와 네덜란드도 고용을 유지하는 고용주에게 근로자 임금의 최대 90%까지 보전하겠다고 했다. 덴마크 정부는 노동자의 병가를 보장하고 임대료와 임금 등 고정 지출을 내야 하는 사업체를 보상하는 방식으로 일자리를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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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미국의 실업률이 곧 25%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된 가운데 미국의 실업률이 더 나빠질 수 있다는 경고다.

10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폭스 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보고된 실업률 수치는 아마 더 나빠진 다음에나 다시 개선될 것"이라고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지난 8일 미국 노동부는 미국의 지난 4월 실업률이 14.7%라고 밝혔다. 이는 1982년 11월 제2차 세계대전 후 최고치였던 10.8%보다 높은 것이다.

므누신 장관은 "이(높은 실업률)는 미국 기업들의 잘못이 아니며 미국 노동자들의 잘못도 아니다"며 "이는 바이러스로 인한 결과다"라고 말했다.

 

 

"미국 실업률, 25%까지 올라갈것" 재무장관 '경고' - 머니투데이 뉴스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미국의 실업률이 곧 25%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된 가운데 미국의 실업률이 더 나빠질 수 있다는 경고다. 10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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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업률은 이미 대공황 수준을 넘은 상태. 물론 미국은 고용안정성이 낮은데다가(반대로 채용은 쉽게 하는편) GDP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에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 고용에서 서비스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기 때문에 높은 실업이 발생한 점은 감안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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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4000만 건 육박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240만 명이 넘는 노동자가 새롭게 미국 내 실업수당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말 한 주 최고치였던 690만 명이 실업수당을 신청한 것에 비해선 적은 수치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로써 미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한 지난 3월 중순 이후 총 실업수당 신청 노동자는 미국 전체 노동 인구의 4분의 1에 달하는 약 3860만 명으로 집계됐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19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봉쇄조치가 장기화한다면 미국 경제의 "영구적 손상"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노동자들이 대부분 이번 해고 조치가 일시적이라 믿는다고 답변한 데 반해, 최근 이뤄진 연구에 따르면 이 중 40%가량의 실직이 영구적일 가능성이 크다.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미국의 승차 공유 서비스 우버는 지난 몇 주간 3000명이 넘는 직원을 해고하며 앞으로 다가올 경제위기에 대비했다.

미국 속옷 회사 빅토리아시크릿도 북미 지역 점포 약 250곳을 영구적으로 폐점하겠다고 밝혔다.

캐피탈이코노믹스의 폴 애쉬워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봉쇄조치 해제로 경제를 재개방하는 것이 갑작스러운 고용 회복으로 이어진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https://www.bbc.com/korean/news-52766728

 

코로나19 여파..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4000만 건 육박

지난주 새롭게 미국 내 실업수당을 신청한 실직자만 240만 명을 넘어섰다.

www.bbc.com

 

현재 미국에서 실업(휴직)상태에 있는 노동자 상당수가 자신들은 임시적인 휴식상태 혹은 코로나 이후 금방 고용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반면, 기업의 채용 담당자들 대부분은 코로나 이후에도 채용을 줄이거나,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가 갑자기 끝난다 하더라도 경제 회복세가 완연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엔.. 제 생각엔 힘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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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따라서 "영구 해고자 대비 임시 해고자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현 상황은 향후 노동시장의 회복 속도가 빠를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라며 "고용지표 발표 이후 위험자산 강세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밝혔다.

하지만 임시 정리해고자 중 일자리로 복귀하는 경우도 있으나 일부는 영구해고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바이러스로 인해 임시로 폐쇄 된 사업체가 실제로 어느 수준까지 기존 사업을 재개하고 노동자를 고용 할 수 있는지 판단하기에는 불확실성이 크다"면서 "또한 고용 서베이 상 임시 해고 건수가 실제보다 과다하게 조사됐을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는 "설문조사 중 응답자가 6개월 이내 직장에 복귀할 수 있는가를 질문하는 항목이 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응답자가 직장 복귀 여부를 확실하게 답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사람을 임시 해고자에 포함시키도록 미 노동부는 지침을 내렸다"고 지적했다.

이들 응답자 중 일부는 실제로 직장 복귀가 가능할 수 있으나 일부는 향후 영구 해고로 재 분류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https://www.fntimes.com/html/view.php?ud=202005110859132184d94729ce13_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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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자국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한 외국인들의 취업 제한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외신 보도됐다. 미국에 체류중인 한국 유학생들 가운데 약 8000여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복스 뉴스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코로나19(COVID-19)로 엄청난 실업률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대학 등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생 비자로 취업, 최대 3년간 미국에서 일할 수 있는 OPT(Optional Practice Training)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보도됐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52506380258102&MTS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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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실업률, 코로나로 5개월 연속 증가세

유럽의 실업률이 코로나19 영향으로 8월까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

유럽통계청(Eurostat) 통계에 따르면, EU 27개국과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8월 실업률은 각각 7.4%와 8.1%로 상승했고, 실업자 수도 1,560만 명과 1,320만 명을 기록

8월 국가별 실업률은 리투아니아가 7월의 9%에서 9.6%로 상승, EU 회원국 가운데 월별 최대 증가율을 기록한 가운데, 사이프러스(6.9%→7.4%), 프랑스(7.1%→7.4%), 스페인(15.9%→16.2%) 등이 전월 대비 높은 증가율을 기록

또한, 전년 같은 달에 비해선 리투아니아(6.6%→9.6%), 라트비아(6.2%→8.8%), 불가리아(3.9%→6.2%), 스웨덴(6.9%→9.2%), 스페인(14.3%→16.2%) 등이 높은 증가율을 나타냄

 

유럽 실업률, 코로나로 5개월 연속 증가세-해외시장 뉴스 (kita.net)

 

유럽 실업률, 코로나로 5개월 연속 증가세-해외시장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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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00개 공항 파산 위기 직면

국제공항협의회 유럽지부(ACI Europe)는 10월27일 현재 193개 공항이 파산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주로 지방공항이다. 이들 공항은 총 25만명 이상의 고용 효과와 120억 유로(약 16조원) 이상의 국내 총생산(GDP)을 발생시켰다. ACI 유럽은 “공항이 폐쇄 위기에 있다는 것은, 각국 정부가 필요한 지원책을 강화하지 않으면 유럽 항공수송 시스템의 상당 부분이 붕괴 가능성에 직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일부 국가에서는 코로나19 관련 규제로 영향을 받은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책과는 별도로 항공사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ACI 유럽 통계에 따르면, 10월 중순 시점의 공항 이용자는 전년동기대비 75% 감소했으며, 공항도 항공사와 마찬가지로 운영 자금을 조달하기가 어려워졌다.

유럽 200개 공항 파산 위기 직면 - 여행신문 (traveltimes.co.kr)

 

유럽 200개 공항 파산 위기 직면 - 여행신문

유럽에서 항공기 이용자 수가 회복되지 않으면 약 200개의 공항이 몇 개월 내에 파산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유럽 내 여러 나라가 다시 도시 봉쇄 조치를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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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수당 신청자 4.8만명 감소…아직도 70.9만명

미국에서 지난주(11월1일~7일) 실업수당을 신규 신청한 실직자가 70만9000명으로 직전주보다 4만8000명 줄었다.

12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직전주 10월 말에는 실업수당을 처음 신청한 사람이 수정치로 단 1000명 감소하는 데 그쳤으나 1주 새 감소 규모가 5만 명 가까이로 커졌다.

1년 전 동기간에는 22만2000명이 신청했었다. 코로나 19가 본격화한 후 한때 680만 명 대까지 실업수당 주간신청자가 폭증했으나 8월 초 이후 3개월 넘게 100만 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급증 34주 째인 지난주의 70만9000명은 코로나 본격화 후 최저치이지만 아직도 금융위기 때 최대치 66만 명 대보다 많다.

미국의 코로나 19는 10일과 11일 각각 하루 14만 명 넘게 신규 확진되면서 11월 이후 하루평균치가 12만 명에 달하고 있다. 이는 7월 정점 때의 7만 명에 비해 180% 정도 급증한 규모다. 이에 따라 경제 재가동이 둔화되고 있으며 3분기에 이뤄진 7.4%의 반등 성장률이 4분기에는 1,2%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심사 후 최장 7개월 동안 평균 250달러의 실업수당 주급을 수령받은 실직자는 각 주정부 신청자 690만 명과 연방정부 특별수당 신청자 1400여 만 명을 합해 모두 2115만 명에 달하고 있다. 1년 전에는 고용보험 납입자에 한하는 주정부 신청자 145만 명에 그쳤다.  

미국의 실업률은 10월 현재 6.9%이다. 실업자는 가계 기준으로 코로나 직전 2월 3.5% 때의 580만 명보다 680만 명 늘어난 것으로 노동부 조사에서 나타났다.

 

미국, 실업수당 신청자 4.8만명 감소…아직도 70.9만명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미국, 실업수당 신청자 4.8만명 감소…아직도 70.9만명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에서 지난주(11월1일~7일) 실업수당을 신규 신청한 실직자가 70만9000명으로 직전주보다 4만8000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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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월 -한국, 3차 확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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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간 일평균 확진 100명대에서 200명으로 오르는데 앞선 두차례 유행 모두 3일밖에 걸리지 않은 것에 비해 3차 확산은 8일(11월11일 100명~11월19일 205명)이 지난 9일차에서야 200명대로 올라섰다.

지금 당장 확산세가 줄어든다면 두차례 유행과 달리 작은 언덕 수준에 그칠 수 있지만, 현재와 같은 증가세가 이어진다면 3차 확산은 오히려 1,2차 유행보다 더 크고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각 지자체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일 신규 확진자는 최소 266명으로, 20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될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 중후반까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200명 선 이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연일 300명대 ‘3차 확산’ 심상찮다…1·2차때와 다른 그래프 (donga.com)

 

연일 300명대 ‘3차 확산’ 심상찮다…1·2차때와 다른 그래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3차 유행의 기로에 서있다. 국내 지역발생 1주간 일평균 확진자 100명 이상을 유행의 시작이라고 봤을 때, 대구·경북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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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환자, 1000명 돌파

국내 코로나19 환자, 1000명 돌파 < 의료 < 뉴스 < 기사본문 - 청년의사 (docdocdoc.co.kr)

 

국내 코로나19 환자, 1000명 돌파 - 청년의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25일 오후 4시부터 26일 오전 9시 사이 169명이 증가, 1,146번째환자까지 발생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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