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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nential growth

신한알파리츠는 서울역 메트로 타워와 삼성화재 역삼빌딩 둘 중 한 곳을 고려중이었는데 오늘 공시를 통해 역삼빌딩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매입 금액은 1583억5500만원이며 2020년 3분기 기준으로한 자산총액대비 11.5% 비중입니다. 1996년 준공된 건물 / 지하 6층~지상 20층, 연면적 3만4889㎡ 규모이며 특이점으로는 국세청과 지분을 절반씩 구분해 소유하는데, 매입한 층수는 지상 10층 일부와 11~20층까지, 공유지분은 지하 1층부터(지하 1층 일부 제외) 지하 6층의 1/2 입니다. 지난 4분기, 신한 L타워와 남산트윈시티 매입건이 반영된 결과 이번 3월 배당은 주당 161원으로 5.2% 증가하였습니다. 본 건과 관련하여 주주들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할지 차입을 할지 모르겠으나, 이런식으로 ..

신한알파리츠는 금번 주주총회에서 차입한도를 5000억으로 확대했습니다. 좋은 기회를 빠르게 낚기 위해 자금조달 여력을 높였습니다. 12월 29일 신한알파리츠를 운용하는 신한리츠운용에서 두 건의 오피스 딜(deal)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따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2건의 오피스 딜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서울역 메트로 타워 - 신한리츠운용이 제시한 인수가 3000억 초~중반 - 규모 : 지하 2층 지상 21층 / 업무동(3만2488㎡)과 주차동(7420㎡) / 총 연면적 3만9908㎡ - 1970년 준공 / 두 차례 전면적인 리모델링 2. 삼성화재 역삼빌딩 - 신한리츠운용이 제시한 인수가 1000억 중후반(국세청과 지분을 절반씩 구분해 소유하기 때문에, 알파리츠운용에서 제시한 인수가가 1500억이라면,..

부동산 투자신탁, REITs(Real Estate Investment Trusts)를 노후의 안정적인 배당소득으로만 접근할 수 있지만, 특정 시기 혹은 고유 성장전략을 통해 임대수익과 보유자산 가치를 상승시켜 주가와 배당성장 두 가지 측면 모두에서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저금리 그리고 유동성이 부동산 자산으로 유입되는 환경에서 코로나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 위치한 오피스, 주거 부동산의 가치 상승에 따른 보유자산가치 상승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커머스 성장에 따른 배송수요 증가로 물류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반대로 지식산업센터의 대규모 공급으로 수도권에 신규 공급된 구분상가가 수년 전부터 대거 공실이 나고 있는 상태였는데, 코로나로 인해 이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중심상권과 외곽..
1. 신한알파리츠가 11월 05일 배당을 확정했습니다. 배당금은 지난분기대비 2% 정도 상승한 주당 153원이며, 배당기준일은 9월 30일 입니다.(이때 신한알파리츠를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략 1월 초에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한알파리츠는 판교 크래프톤타워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지속적인 유상증자를 통해 대일빌딩, 트윈시티 남산오피스를 매입하였고 이번에 매입한 신한L타워 역시 차후 유상증자를 통해 매입건을 마무리 지을 것 같습니다. 2019 2020 분기(월) 3 9 3 9 시가총액(억) 2953.06 3857.84 3244.46 3506.11 가격 6200 8000 6200 6700 DPS 273 303 135 138 150 153 배당은 매 분기 지속 상승중이며 전년대비로..

1. 개요 오피스텔 및 기타 상업용 부동산 평균 기대 수익률인 4%대와 비교해도 낮았던 수익률에 의해 자연스레 리츠는 외면을 받는중. 주가는 적정 배당률 4~5%에 도달할 때까지 하락하였습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컨텍트 주식은 흐름이 부진한데, 부동산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파트, 데이터센터, 물류는 예외) 이리츠코크렙(이랜드)과 롯데리츠는 리테일 리츠 특성상 소매 경기 악화, 낮은 자산 유동성이라는 리스크가 존재하며 솔직히 임차인의 현 상황이 안정적인가에 대해 개인적으로 회의적이긴 하지만(개인 투자자들에게 떠넘겼다는 의구심이 듭니다.) 신한알파리츠의 경우 기초자산이 리테일인 리츠나 다른 오피스 리츠보다 기초 자산의 안정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판교에 위치한 크래프톤 타워의 오피스는 유명 IT기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