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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nential growth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23/2020112302258.html [비즈톡톡] TSMC 주문 폭증에 경쟁사 삼성전자가 기대하는 이유는 TSMC 5나노 생산능력 아이폰12용 ‘A14’ 제조에 사용애플, PC용 프로세서 ‘M1’ 제조 삼성전자에 맡길 수도인텔도 파운드리 파트너 차선.. biz.chosun.com 도현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TSMC가 올해 시설투자(CAPEX)를 170억달러(약 18조9000억원)로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넘쳐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며 "M1 생산에 사용되는 TSMC의 생산능력이 전체 5나노 생산능력의 약 25% 수준인데, 이미 아이폰12에 탑재되는 A14 프로세서 생산에 5나노 생산능력의 대부분을 사용하고 있다. ..

10월 20일 프롤로지스의 3분기 실적발표가 있었습니다. 프롤로지스의 포트폴리오는, 이커머스와 높은 수준의 재고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 덕택에 급격히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플로로지스 CFO가 밝힌 2020년 가이던스 입니다. 우리는 리스 및 신용 손실 감소를 기반으로 계속 개선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전년 대비 핵심 FFO 성장은 지금의 레버리지를 계속 유지하면서, 프로모션을 제외하고, 섹터 중간 지점에서 13.7%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1.6배의 상당한 배당 범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11억 달러에 대한 배당 이후 2020년 이후 잉여현금흐름을 기대합니다. 이번분기(3Q) 동안 프롤로지스와 공동 투자벤처는 가중평균이율 1.4% 및 가중평균기간 12년으로 240억의 부채..
2020 부동산 메가트렌드 (HMS부동산 랩) - 물류 부동산 위주로 - 이젠 소비자들이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지고, 테스트하는 가운데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즉시 배송받는 전략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 온라인 플랫폼을 장악한 강자들의 오프라인 진출 - 아마존 / 카카오(카카오톡 이용자 : 국내 시장에서 확고) / 네이버프렌즈(라인 이용자 : 해외 시장에서) - 18~19세기 산업혁명 당시 유명한 산업도시들은 항구, 내륙교통 요지에 위치. 재료, 상품운반비가 상당히 비쌌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토지를 압축적으로 활용해 공장을 짓고 싼 값에 빠르게 배송할까'가 문제'(= 좁은 땅에 건물을 최대한 올려 나름 4~5층 고층 형태의 건물에 위치) - 그러나 교통혁명과 기술혁명으로 운송비는 대폭 하락. 공장은 도시를 벗..

삼성증권에서 연준이 어떤 생각을 하고있고, 연준 그리고 미국정부의 정책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잘 정리해놓은 레포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마침, 미국 대선이 바이든의 승리로 (거의?) 확정되었기에 바이든과 트럼프의 정책적 차이를 큰 틀에서 간단하게라도 정리해둘 필요가 있을 것 같아 공부도 할 겸, 기록해 보았습니다. 0. 서론 - 연준은 COVID 19에 따른 금융, 실물경제 하방압력에 연준은 초기부터 수많은 정책수단을 꺼내들며 ‘거의’ 모든 문제들에 해결사로 나섰음. - 그러나 9월 FOMC 이후, 연준에 대한 금융시장의 관심은 확연히 감소. 연준이 남은 역할을 “정부의 몫”으로 돌렸고 이에 지난 약 한 달간 금융시장의 시선은 연준을 떠나 정부에 고정되어 있었기 때문. 그러나 “현..
1. 신한알파리츠가 11월 05일 배당을 확정했습니다. 배당금은 지난분기대비 2% 정도 상승한 주당 153원이며, 배당기준일은 9월 30일 입니다.(이때 신한알파리츠를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략 1월 초에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한알파리츠는 판교 크래프톤타워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지속적인 유상증자를 통해 대일빌딩, 트윈시티 남산오피스를 매입하였고 이번에 매입한 신한L타워 역시 차후 유상증자를 통해 매입건을 마무리 지을 것 같습니다. 2019 2020 분기(월) 3 9 3 9 시가총액(억) 2953.06 3857.84 3244.46 3506.11 가격 6200 8000 6200 6700 DPS 273 303 135 138 150 153 배당은 매 분기 지속 상승중이며 전년대비로..

코로나로 죽을 쓰고 있는 산업군 중 하나가 정유, 석유, 화학입니다. 코로나 이전부터 정유화학산업은 우여곡절이 많긴 했습니다. 미국에서의 셰일혁명이 일어났는데, 이른바 수압파쇄공법으로 기존에 채굴할 수 없었던 셰일을 추출할 수 있게 되었으나 2014년 유가가 114(연중 최고치)를 찍고 곧바로 70달러로 폭락한 바 있습니다. 당시 가격폭락과 함께 석유 수요에 대한 회의론이 팽배했던 터라(현재도 유효) 미국의 에너지정보국조차 셰일업계의 생산량이 꾸준히 하락할 것을 예측하였지만, 2015년 내내 석유와 초경질유 생산량은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더군다나 놀랍게도, 셰일산업은 이른바 2차 셰일혁명을 통해(생산성 향상) 폭락한 가격대인 유가 50달러 이하에 적응하게 됩니다. 당연히 2015년에는 유가 50달러대에..
* 삼성과 TSMC에 대한 좋은 기사가 있어 공유합니다. 핵심은 초격차라 불리는 기술력, 특히 양산능력(주로 수율 등의 이슈)에 귀결되는듯 합니다. 정치적인 이슈, 삼성 그리고 TSMC가 걸쳐있는 산업군에서 고객들과의 경쟁관계상 여러모로 TSMC가 유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에 더해 기술이슈 측면에서도 미세공정으로 더욱 진입하는 과정에서 양산능력을 늘리려면 EUV확보가 우선되어야 하지만, 아무리 삼성이 돈을 준다 하더라도 ASML은 EUV생산을 급격하게 늘릴 수 없습니다. 삼성과 TSMC 모두 ASML의 고객이지만 그들은 고객 우선순위에 차등을 둘 수 밖에 없고, EUV 개발 초기부터 관여하고, ASML 지분도 삼성보다 다소 많은 TSMC는 당연히 ASML이 우선시해야 할 고객인 것이 현실입니다. ※디..

시중에 돈이 풀리고 있습니다. 실물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물가 오르는게 눈에 보이고, 부동산, 주식 가격은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경제하방압력이 너무나 거세어 정부는 어떻게든 경제를 떠받치기 위해 돈을 풀고 있고, 개인들은 낮은 금리로 인해 예금금리는 의미가 없어져 대출을 받아 부동산과 주식이라는 자산에 투자하려고 하고있기 때문입니다. 유럽에서 이자도 주지않는 마이너스 금리 채권이 버젓이 팔리는 현상이 이를 반증합니다. 그렇게 시중에 돈이 풀리지만 소비재의 물가는 거의 떨어지지 않은채 막대한 돈이 성장하거나 안전한 자산으로 쏠리면서 점차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돈을 푸는 역할은 누구 할까요? 바로 정부입니다. 당연히 국가에서 돈을 풀며, 정부는 경제안정화를 위해 크게..